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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분양시장 어두운 전망에도… 수도권 모델하우스 주말 10만 人波

작성자조선일보 2015.08.17 조회 1,120 0 댓글수0 출력하기
이송원 기자

일부 지역 청약 열기 여전 "밀어내기식 분양 주의해야"
올해 하반기 이후 분양 시장에 어두운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광복절 연휴 사흘간 수도권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다.

광주광역시에 본사가 있는 중흥건설은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에 짓는 주상복합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의 모델하우스에 연휴 첫날인 14일부터 사흘간 약 5만명이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개장 첫날에는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 500여명이 줄을 서 기다렸다. 이 때문에 중흥건설 측은 모델하우스 개장 시간을 당초보다 1시간 앞당겼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 세교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모델하우스에도 연휴 동안 4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공동 분양하는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모델하우스에는 3만여명이 찾았다.

수도권 모델하우스 방문객 중에는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은 물론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자들도 가세한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분양 지수는 최근 4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시장에 나오는 신규 분양 물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이번 주 전국에서 지난주보다 2.7배 많은 4399가구(임대 제외)가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향후 주택 경기 침체를 염두에 둔 건설사들이 밀어내기식 분양을 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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