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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사 이것은 꼭 챙겨 보자 부동산114 2013.04.23 조회수 : 55,031 댓글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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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에 앞서 가장 중요한 점은 현장조사와 함께 각종 관계 및 권리를 증명해 주는 서류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본질적인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바로 부동산의 현장조사이다. 서류를 통해 대부분 알 수 있다 하더라도 조도나 접도, 인접성 등의 요소는 서류를 통해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혹시 중개대상물 확인서를 통해 문항을 확인하더라도 현장에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직접 체크해야만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현장조사를 통해서 꼭 확인해야 한다.

 

서류상으로 확인 불가한 부분은 직접 체크해야
현장조사 항목은 크게 내부시설 조사와 외부입지 조사로 구분된다. 내부시설 조사의 경우 실제 해당 부동산 내부에 진입하여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으로 현장조사 시 가장 세밀하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다. 우선 조도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조도는 햇빛이 얼마나 드는지를 파악하는 것으로 집을 구할 때 가장 처음 보는 조건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향(向)을 중시하는데 이는 조도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다. 조도의 중요성은 비단 향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실제 하루에 햇빛이 얼마나 어디로 들어오는지에 따라 난방비나 전기세, 집안의 구조 등이 모두 바뀔 수 있으므로 중요한 조사요소로 작용한다.

조도를 보았다면 그다음에는 접도를 보아야 한다. 접도는 도로와의 인접성으로 접근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변수인 셈이다.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보행자 전용도로로 연결이 되는지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도로와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면 추후 가격상승 가능성도 낮을 뿐만 아니라 생활자체에도 많은 불편함이 생긴다. 유사한 예로 맹지라는 개념이 있다. 분명 토지이고, 건축물이 세워져 있지만 도로와의 접근성이 차단되어 진입도로가 없는 토지를 말한다. 토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타인의 토지를 거쳐 지나가야 하는데 이 경우 법적인 문제가 생길수 있는 만큼 중요한 문제이다. 이러한 부분이 도로와의 접근성,즉 접도를 중요하게 확인해야 하는 점이다.

주변 기반시설이나 편의시설과의 접근성도 살펴보아야 한다. 분명 부동산이나 인터넷 정보에서는 지하철 역세권이고 대형마트와 가까우며, 의료시설과 같은 기반시설이 집 주변에 있다고 하지만 막상 현장에 나가보면 파악하고 있던 정보와 다른 경우가 많다. 가령 중개대상물 확인서상에는 지하철역까지 직선거리로 100m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현장에 나가보면 동선 자체가 직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또 주요 대형마트가 반경 100m 안에 있다고 하지만 실제 동선상 거리는 200m나 300m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서류와 함께 현장조사를 병행해야 하는 것이며, 서류상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하여 살펴보아야 한다.

  • - 최종 업데이트 : 2013.04.23
  • - 출처 :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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