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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하는데 계약서 꼭 다시 써야 하나 부동산114 2013.04.17 조회수 : 37,317 댓글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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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양(36세) 씨, 몇 달 있으면 전세기간 2년이 끝나게 된다.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에도 좋고 집을 구하기도 쉽지 않아 2,000만 원을 올려주고 집주인과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이때 전세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지, 확정일자도 다시 받아야 하는지……


전세보증금이 오르지 않았다면 새로이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도상관없다. 그러나 전세금을 올려주고 재계약을 할 때는 계약서를 다시 써야 한다. 기존 계약서에 전세보증금을 올린 내용을 부기하는 방법도 있지만 기왕이면 새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등기부등본을 떼어 계약기간 동안 권리변동은 없는지 근저당과 가압류 등이 추가 설정되지 않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 전세보증금을 올려주었다면 그 금액에 대해서는 확정일자도 새로 받아야 한다. 다만 이 경우 재계약 전 집주인이 근저당을 설정했다면 올려준 보증금의 변제순위는 뒤로 밀리게 된다.

 

또 계약서를 다시 쓸 때는 기존 계약서를 보관해야 한다. 재계약서로는 과거 2년 간의 임대차 계약기간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재계약서 작성은 중개업소에 가지 않고 집주인과 당사자끼리 만나 체결해도 무방하다. 다만, 권리관계 등이 불안하다면 일정 중개수수료를 내고 중개업소를 통해 계약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요즘은 부동산정보업체 홈페이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이트등을 통해 전세와 관련된 계약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전월세지원센터(jeonse.lh.or.kr)를 통해 전·월세 관련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 - 최종 업데이트 : 2013.04.17
  • - 출처 : 부동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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